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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초접전, 잔여 주요일정은? [파리올림픽 메달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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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초접전, 잔여 주요일정은? [파리올림픽 메달순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4.08.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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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과 일본이 치열한 경쟁 중이다. 메달 개수가 똑같다.

한국은 6일 오전 기준(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순위에서 6위를 달리고 있다.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땄다.

양궁, 사격, 펜싱이 메달 레이스를 주도하면서 한국은 당초 대한체육의 목표 금메달 5개-종합 순위 15위를 가볍게 뛰어넘었다. 이제 하계올림픽 역사상 최다 금메달과 메달에 도전한다.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현황 집계. [그래픽=연합뉴스]

그간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낸 대회는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의 13개다. 1988년 서울과 1992년 바르셀로나에서는 금메달 12개씩을 목에 걸었다. 최다 메달 획득 대회는 1988년 서울로 33개다. 

올림픽 폐막까지 6일을 남겨둔 가운데 메달을 기대해볼 수 있는 주요 선수 일정은 높이뛰기 우상혁, 여자 골프 고진영·김효주·양희영, 태권도 박태준·이다빈, 근대5종 전웅태, 역도 박혜정, 브레이킹댄스 김홍열 등이 있다.

일본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1개로 한국 바로 다음에 있다.

중국과 미국은 치열하게 다투는 중이다. 전날엔 미국이 선두였는데 중국이 추월에 성공했다. 금메달 21개로 20개의 미국에 앞선다. 물론 전체 메달은 미국이 78-53으로 훨씬 많다.

호주, 프랑스, 영국이 톱5를 형성하고 있고 한일 뒤에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이 있다. 노박 조코비치가 그토록 바라던 올림픽 금메달을 가져간 세르비아는 공동 22위다. 북한은 공동 4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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