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이재윤이 남성미를 드러낸 화보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재윤은 연예, 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6월호 커버를 장식, 강한 남성미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1일 공개된 사진에서 이재윤은 정비공 콘셉트로 빈티지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간 이재윤은 드라마 '야왕' '무정도시' '하트 투 하트' 등에서의 연기로 사랑받았다.
이재윤은 '앞으로 어떤 연기자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많이 받는 질문이지만 늘 어려운 것 같다. 과거에는 멋진 대답만을 생각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며 "'평생 숙제로 남을 것 같다. 계획이 없어서가 아니라 단정지을 수 없는거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이재윤은 "배우로서 연기를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축복이다. 꾸준한 시도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싶다. 흐름에 맡기는 게 답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재윤은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법도 밝혔다. 그는 "'몸매관리를 해야지'라는 마음을 먹고 운동을 하진 않는다"며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운동을 즐겨한다"고 말했다. 이어 "4년째 주짓수를 하고 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운동"이라며 "'하트 투 하트'에 함께 출연한 천정명 형과도 주짓수를 통해 더 돈독해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재윤은 '자신의 몸에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만점"이라며 "늘 내 몸에 만족하고 있다. 내 영혼을 담은 이 몸을 사랑한다"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재윤은 연예인 중 '이 사람 정말 굉장한데?' 라고 생각했던 몸짱이 있냐는 질문에 "권상우 형이다. 굉장히 밸런스가 좋다. 몸 관리에 정말 철저한 분이다"고 말했다.
이재윤의 화보와 비하인드 인터뷰는 '간지'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