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일본 개발사에서 개발한 게임의 한글화 버전을 내놓았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가 일본 개발사 사쿠세스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트 슈팅 게임 ‘헤븐 시커 이 잔혹한 세계를 구원하는 법’의 한글화 버전을 단독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헤븐 시커는 자신만의 샷으로 천공성을 공략하는 로그라이트 트윈 스틱 슈팅 게임이다. 게임은 펜타가이아라는 가상의 세계에 등장하는 5개 나라의 지도자들이 탐색자(헤븐 시커)를 비밀이 잠들어 있는 천공성으로 파견한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헤븐시커가 되어 천공성(던전)을 공략하게 된다.
헤븐 시커가 된 플레이어는 무기 ‘그리모어’에서 발사되는 샷을 커스터마이즈 아이템 ‘사이드북’과의 조합에 따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던전의 구조는 입장할 때마다 달라지며, 마주치게 되는 지형, 적, 아이템 또한 무작위다.
던전 뿐만 아니라 커스터마이즈 아이템의 획득도 무작위이기 때문에, 공략에 매번 변화를 주며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로그라이트 장르 특성상 체력이 0이 되면 모든 아이템을 잃게 돼 세심하면서 스릴 넘치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스토브는 자체 번역한 헤븐 시커 한글화 버전을 단독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6일까지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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