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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합류' 유병재, 언밸런스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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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합류' 유병재, 언밸런스의 매력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5.06.05 0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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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주희 기자] 미스매치와 언밸런스를 추구하다!

최근 YG로 합류함에 따라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유병재는 핫한 피플 중 한 사람이다. 유병재가 요즘 공중파와 케이블 등 방송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맹활약하고 있는 것은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미 유병재는 여느 스타 못잖게 다채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중이다. 그만큼 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말해 준다. 어쩌면 이번 YG로의 합류는 '반전 남자' 유병재의 현재 상품성 또는 미래의 상품 가치를 고려한 선택이지 않을까?

 

 

과거의 다양한 모습을 비롯해 학력과 집 공개 등 이미 일거수일투족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유병재는 자신의 옷 입는 방식에 대해 풀어놓아 흥미를 돋운 바 있다. 유병재는 평소 아주 특별한 패션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 과연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입고 다니는지 궁금해 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지난 4월 한 예능에서 유병재는 자신의 옷에 대해 언밸러스를 추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유병재는 상의는 하얀 셔츠에 목에 넥타이를 매고 편한 재킷으로 정장의 느낌을 주었다. 상의만을 놓고 보면 세미 정장 스타일이다. 하지만 반전은 있다. 하의 패션이다. YG 합류한 유병재는 무릎 부위가 과하게 찢어진 청바지를 입음으로써 상하의의 언밸런스를 멋지게(?) 표현했다고 자신한다. 여기다가 캐주얼한 모자까지 써 그야말로 언밸런스의 미를 확실하게 드러냈다. 유병재의 추구하는 미적 방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어쩌면 유병재 웃음코드도 자신의 스타일처럼 의외성이고 반전의 묘미일 수 있다. YG합류로 그가 향후 얼마나 활짝 꽃을 필 지 자못 기대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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