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세계선수권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촌 입촌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요넥스가 대한정구협회를 후원한다.
대한정구협회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요넥스와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배드민턴, 테니스 등 라켓 제조 전문업체로 잘 알려진 요넥스는 이로써 2010년부터 정구협회와 맺어온 인연을 2018년까지 연장하게 됐다.
체결식에 이어 오는 11월 펼쳐지는 2015 세계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단의 입촌식도 열렸다. 남녀 각 10명의 선수들은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 다음달 중순 자체 평가전을 통해 6명의 세계선수권대회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다.
감독에는 남종대(달성군청) 감독이, 코치에는 장한섭(NH농협은행) 감독이, 트레이너와 체력 전문 트레이너에는 각각 임교성(수원시청), 신동욱(MEC 트레이닝 센터) 씨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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