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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고사현장, 엄정화·박서준 '완벽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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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고사현장, 엄정화·박서준 '완벽 케미'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4.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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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마녀의 연애'의 '대박기원' 고사현장이 포착됐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팀은 지난달 29일 CJ E&M 일산 스튜디오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치고,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 되길 기원하며 고사를 진행했다. 주연배우 엄정화, 박서준을 비롯해 정연주, 이세창, 가원과 이정효 감독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 '마녀의 연애' 주연배우 엄정화와 박서준 [사진=CJ E&M]

이날 엄정화는 직접 준비해온 봉투를 돼지 머리에 정성스럽게 끼우며 각오를 다졌고, 박서준과 이세창은 새 드라마를 향한 설렘과 기대감을 담아 술과 절을 직접 올렸다. 제작진 대표로 나선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는 "사랑스러운 마녀들이 많이 자리한 이번 드라마는 성공할 수밖에 없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마녀의 연애' 고사현장 [사진=CJ E&M]

'마녀의 연애'의 김지연 감독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고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어울려 교감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녀의 연애'는 산타할아버지같은 연하남 윤동하(박서준)가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에게 느닷없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팔자극복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콧대 높은 반지연과 윤동하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로 톡톡 튀는 재미와 풋풋한 설렘을 안방극장에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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