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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박건형의 '헤드윅' 돌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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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박건형의 '헤드윅' 돌아오네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4.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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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10년을 이어온 대한민국 뮤지컬의 신화 '헤드윅'이 다음달 다시 돌아온다.

다음달 13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하는 록 뮤지컬 '헤드윅'은 국내 초연 이해 아홉 번째 시즌을 맞아 조승우 박건형 손승원(헤드윅), 이영미 서문탁 최우리(이츠학)으로 라인업을 정비하고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클립서비스 등 유명 예매처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헤드윅'은 2005년 4월 12일 서울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여덟 번의 시즌을 거치며 전국 공연 통산 1만400여회 전석 기립, 수백 회의 전석 매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왔다. 특히 국내 중소극장 공연 역사상 최고의 객석 점유율과 최다 누적 관객 동원을 기록했다.

▲ 조승우의 '헤드윅'[사진=쇼노트]

최고의 뮤지컬 스타를 배출한 스타 사관학교 역할도 톡톡히 했다. 그간 조승우, 송창의, 윤도현, 김재욱, 김동완, 박건형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헤드윅 역할로 무대에 섰으며 오만석, 엄기준, 조정석, 김다현, 윤희석, 송용진, 이석준, 최재웅, 손승원 등이 스타덤에 올랐다.

제작사 쇼노트는 올해를 끝으로 현재 버전의 공연은 당분간 선보이지 않을 계획이다.올해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하는 '헤드윅'의 새 버전을 한국으로 옮겨 공연하기 위해서다. '헤드윅'은 지난달 29일부터 뉴욕 44번가의 벨라스코 극장에서 역사적인 브로드웨이 프리뷰 공연을 시작했다. 지난 토니상 시상식 사회를 맡아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가 주연을 맡았으며 록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아메리칸 이디엇'의 마이클 메이어가 연출을 맡아 전세계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박건형의 '헤드윅'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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