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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교, 한중일 친선역도대회 금빛 바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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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교, 한중일 친선역도대회 금빛 바벨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6.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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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유원주도 금, 이혜성-정창호-김선배-최주영 은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고석교(34·고양시청)가 한중일 친선역도경기대회 정상에 올랐다.

고석교는 10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5 한중일 국제친선역도경기대회 남자 56kg급에서 인상 110㎏ 용상 131㎏, 합계 241㎏을 들어 이데 신키(일본)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원주(21·공주시청)는 여자부 58㎏급에서 인상 85㎏ 용상 97㎏, 합계 182㎏을 들어 시상대 맨위에 올랐다.

남자 62kg급의 이혜성(경기체육회), 69kg급의 정창호(국군체육부대), 77kg급의 김선배(경남도청), 여자 63kg급의 최주영(경남도청)은 각각 은메달을, 여자 48kg급의 이화영(경남도청), 53kg급의 윤민희(공주시청)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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