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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박근혜 대통령과 한류 문화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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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박근혜 대통령과 한류 문화 토론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4.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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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이민호가 박근혜 대통령과 만났다.

이민호는 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문화융성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해 '한류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의 토론자로 나섰다.

이 행사에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각계 각층의 토론자 9명이 참석했다. 연예인 중에는 이민호가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한류문화의 대표선수 자격으로 토론에 참여한 이민호는 자신의 경험 사례를 밝히며 한류문화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문화 융성을 이번 정권의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류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민호를 비롯해 몇몇 업계 인사들과 토론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 이민호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관계자는 “박 대통령께서 지난해 취임사를 통해 문화융성을 국정 지표로 내세우고 창조경제를 강조했다. 한류문화의 확산이야말로 창조경제이며 국가적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문화융성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원수가 직접 주재하는 행사이며 장소가 청와대가 아닌 외부의 공개된 건물인 만큼 경호 안전과 보안상의 이유로 극비리에 이민호에 대한 섭외가 추진됐다는 후문이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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