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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신' 리암 니슨, 이번엔 창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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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신' 리암 니슨, 이번엔 창공으로!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2.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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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납치테러 소재 '논스톱'서 항공수사관 열연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중년의 액션 신'으로 거듭난 리암 니슨이 고공 액션으로 돌아온다.

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 항공기 내에서 일어난 공중납치 테러를 소재로 한다. 1억5000만 달러를 입금하지 않으면 20분 마다 탑승객을 차례로 살해하겠다는 협박 메시지를 받은 미 항공 수사관 빌(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는다.

승객 전원을 구출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빌은 어처구니 없게 테러범으로 지목되고 설상가상으로 비행기에서는 시한 폭탄이 발견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의 말미에 “난 비행기를 납치하려는 게 아니오. 구하려는 거라고!”라며 승객들을 설득하는 장면에서 리암 니슨만의 카리스마와 감성이 적절하게 결합한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늘 흥미를 자아내는 항공 테러 소재, 리암 니슨의 절제된 감성 연기와 맨몸 액션을 접할 수 있는 '논스톱'은 2월 27일 스크린에 터치 다운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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