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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4년 연속 K리그 올스타전 타이틀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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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4년 연속 K리그 올스타전 타이틀 스폰서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06.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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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최강희-팀 슈틸리케, 다음달 17일 안산 와스타디움서 맞대결

[스포츠Q 박상현 기자]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후원사로 FA컵 타이틀 스폰서이기도 한 하나은행이 4년 연속 K리그 올스타전의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이 K리그 올스타전을 후원하게 됨에 따라 대회 명칭을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가칭)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달 17일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은 K리그 클래식에서 전북 현대를 단독 선두로 이끌고 있는 최강희 감독과 철저한 실용축구를 구사하는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팽팽한 지략 대결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 하나은행이 4년 연속 K리그 올스타전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팀 K리그와 팀 박지성의 K리그 올스타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최정예 멤버로 구성될 올스타전 선수 선발 과정도 15일부터 시작됐다. 네이버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K리그 올스타 팬투표는 4-4-2 시스템을 기본으로 팬들이 직접 올스타 후보에 투표, 팀 최강희와 팀 슈틸리케를 구성할 22명의 선수를 뽑으면 된다.

올스타전에 출전할 22명의 선수는 팬투표와 K리그 클래식 12개팀 감독과 주장의 투표를 7대3 비율로 반영해 확정된다. 22명의 선수는 최강희 감독과 슈틸리케 감독이 팀을 구성하기 위해 11명씩 다시 한 번 뽑을 예정이다.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은 다음달 1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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