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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쿠차, 셸 휴스턴 3R 선두 '통산 7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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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쿠차, 셸 휴스턴 3R 선두 '통산 7승 노린다'
  • 신석주 기자
  • 승인 2014.04.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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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2위 가르시아 등에 4타 앞서…존 허 공동 30위

[스포츠Q 신석주 기자] 선두를 조용히 추격하던 매트 쿠차(36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 휴스턴오픈(총상금 6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리더보드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쿠차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장(파72·74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쳐 선두로 올라섰다.

PGA투어 통산 6승을 거둔 쿠차는 지난해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이후 약 10개월 만에 7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 매트 쿠차는 6일(한국시간) 셸 휴스턴오픈 3라운드 8번 홀에서 티샷을 날린 후 볼을 응시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1타 뒤진 2위였던 쿠차는 3라운드에서 선두인 가르시아와 동반 라운드를 펼쳤다. 쿠차는 1번 홀에서부터 치고 나갔다.

1번 홀에서 쿠차가 버디를 뽑는 사이 가르시아가 보기로 범하며 순위가 처음으로 뒤집혔다. 이후 쿠차는 4, 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해 타수를 벌렸다.

9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한 쿠차는 12번 홀부터 14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독주태세를 갖추고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한 가르시아는 1타를 잃고 11언더파 205타가 되면서 공동 2위로 뒷걸음질 쳤다.

맷 존스(호주)가 9언더파 207타로 단독 4위에 올랐고 리키 파울러와 벤 커티스(이상 미국)가 나란히 8언더파 208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필 미켈슨(미국)은 6언더파 210타를 쳐 공동 8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대부분의 한국 선수가 컷탈락한 가운데 재미동포인 존 허(24 허찬수), 제임스 한(33 한재웅)이 3라운드에서 중위권에 위치하면서 간신히 체면을 유지했다.

공동 41위로 3라운드를 출발한 존 허는 버디 3개를 뽑아냈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를 범해 이븐파를 기록,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 공동 30위로 순위를 11계단 끌어올렸다. 제임스 한은 1타를 잃어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chic423@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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