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희승기자] 최민수가 영화 ‘권법’ 출연이 유력시 되고 있다.
최민수는 최근 영화 ‘권법’ 출연을 제의 받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수의 상업영화 복귀는 지난 2006년 ‘홀리데이’ 이후 8년 만으로 여진구가 맡은 권법의 스승 역을 맡는다.
200억원의 제작비로 화제를 모은 '권법'은 에너지가 고갈돼가는 미래를 배경으로 우연히 범죄자들이 모여사는 '별리'라는 마을에 들어가게 된 고등학생 소년이 그곳에 감춰진 무한 에너지의 비밀을 거대 세력으로부터 지키려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CJ E&M과 중국 국영 배급사 차이나필름그룹, 중국 메이저 제작투자사인 페가수스&타이허 엔터테인먼트가 공종 투자 및 제작·배급을 맡았다.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오는 2016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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