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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윤건, 대체 원하는 게 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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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윤건, 대체 원하는 게 뭔 데?
  • 이안나 기자
  • 승인 2015.06.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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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안나 기자] 예능이 다큐가 되다?

그 남자의 행동이 심상치 않다. 자꾸 속내를 의심하게 된다. 장서희와 3살차 연상녀 연하남 커플로 맺어지며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윤건이다. '님과 함께'라는 예능 속 가상이라고는 하나 보다 친밀한 관계로 맺어지고 보니 남자 윤건 눈엔 ‘정말’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 것일까.

생각지 못한  돌발 행동에 여자 파트너도 놀라고 팬들도 놀랐다. 이쯤 되면 윤건의 진심이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실제로 앞서 적잖은 가상 커플들이 실제 사랑에 빠지며 예능을 다큐화했다.

윤건의 기습 키스에 장서희를 포함한 제작진도 놀랐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성치경 CP는 19일 "윤건의 돌발 행동에 모두가 정말 놀랐다"고 말한 뒤  "(윤건이) 소극적이어서 진도가 안 나가 이번에 용기를 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님과 함께2'에는 윤건 장서희 부부가 절친 이채영, 안선영을 위한 집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윤건이 초콜릿을 먹으려고 까다가 장서희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반해 기습 키스를 해 눈길을 모았다.<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윤건 못지않은 오붓함과 달콤함으로 이시영과 가상 결혼 생활을 이어갔던 전진은 마침내 속내를 들키며 연예계 공개 커플이 됐다. 비단 이뿐일까. 박소현과의 18년 지기 우정을 가상 결혼으로 발전시켰던 김원준은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돌연 박소현을 향한 짝사랑을 고백해 팬들을 멘붕에 이르게 했다. 윤건의 향배에 호기심이 동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연예인도 사람이다. 윤건 또한 그렇다. 누가 봐도 매력적인 이성과 파트너로 맺어지고 나아가 두 사람의 사랑이 대중의 열렬한 지지까지 받는다면 누가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아무리 봐도 매력적인 여자 장서희다. 정말 윤건은 흔들리고 있는 것일까.

리얼과 가상의 경계에서 또 한 번 누리꾼들을 혼란스럽게 한 '님과함께' 속  윤건의 돌발 행동, 예능이 예능이지 않아도 좋으니 내심  두 사람의 커플 성사를 바라는 이들이 절반 이상이다.

이렇게 달달해도 되나 싶을 만큼 달달하다. 아내의 절친을 초대해 집들이를 한 이들 커플이 연신 깨 볶는 향기를 풍기며 '님과 함께'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였다. 아내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에다가도 절을 한다더니 절친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은 요리에도 윤건은 폭풍칭찬을 쏟아냈다.

특히 짜릿한 스킨십을 시도해 시청자들의 눈을 휘둥그렇게 했던 윤건인지라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괜히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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