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현 선취골-종료 2분 전 통한의 동점골 허용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한국 여자 하키대표팀이 월드리그를 무승부로 시작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세계랭킹 9위 한국은 20일 밤(한국시간) 벨기에 안트워프에서 열린 국제하키연맹(FIH) 월드리그 3라운드 A조 1차전에서 16위 이탈리아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1쿼터 박미현(케이티)의 필드골로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해 승리를 놓쳤다. 한국은 21일 밤 세계랭킹 1위 네덜란드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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