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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소유 이어 '대세' 빈지노와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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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소유 이어 '대세' 빈지노와 콜라보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4.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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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싱어송라이터 정기고가 래퍼 빈지노와 입을 맞춘다.

정기고는 최근 빈지노와 함께 신곡 녹음을 마무리했으며 후반 작업 중이다. 지난해 싱글 ‘달리, 반, 피카소’를 발표하며 힙합계를 달군 엄친아 래퍼 빈지노는 2012년 정기고의 첫 번째 미니앨범 '패스 파인더' 수록곡 ‘유어 바디’를 통해 정기고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8일 정기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에 이어 빈지노와 협업한 차기 프로젝트 결과물이 오는 17일 공개된다. 정기고가 ‘힙합버스터’로 자신할 만큼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 정기고와 빈지노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02년 힙합그룹 I.F의 ‘리스펙트 유’에서 피처링을 맡아 가요계에 데뷔한 정기고는 2012년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노래부문 최우수 R&B 소울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소유X정기고의 듀엣곡 ‘썸’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KBS 2TV ‘뮤직뱅크’에서 4관왕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단숨에 '대세'스타 반열에 올랐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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