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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박진영 3년 연속 저작권 수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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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박진영 3년 연속 저작권 수입 1위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4.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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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희승기자]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3년 연속음악 저작권 수입 1위를 기록했다.

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발표한 '2013 작곡가 수입 집계'에 따르면 박진영은 음악 저작권 수입이 가장 많은 작곡가로 조사됐다. GOD의 ‘거짓말’을 비롯해 원더걸스의 ‘텔미’ 2PM의 ‘Heart Beat’ 등다수의 히트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박진영은 지난해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온  K팝의 최대 수혜자다.

일본 인기그룹 스마프는 박진영의 곡으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윌 스미스, 메이스의 앨범은 빌보드 톱 10에 들며 위용을 과시하며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았다. 개인 정보로 인해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연간 저작권 수입이 10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협회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수많은 히트 작곡가와 프로듀서들의 활동이 유난히 두드러진 해였다. 후배들의 도전 속에 1위를 지켜낸 박진영의 기록은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박진영의 작곡 활동은 한국 음악 저작권 협회(www.komc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ilove@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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