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윤진이가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한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성격이 다른 두 남녀가 가슴 깊이 숨어있는 상처를 서로 보듬어주다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춰 온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의기투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조인성, 공효진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윤진이는 극 중 잡지사 기자 이풀잎 역으로 장재열(조인성)의 연인으로 나온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바로)의 선배로 등장해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 그가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윤진이는 김성균, 조진웅 등과 함께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를 촬영하고 있으며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쓰리데이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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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