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한축구협회 조인식, 4년간 후원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대한축구협회(KFA)가 손을 맞잡았다.
KFA와 네이버는 23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15~2019 KFA 및 축구 국가대표팀 네이버 공식후원사 조인식을 가졌다. 네이버는 4년간 한국 축구를 후원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이버는 KFA가 주최하는 대표팀 경기시 A보드 광고권과 인터넷 독점 중계권, 대표팀을 활용한 자사 광고권 등 공식후원사에 주어지는 다양한 권리를 갖게 된다.
KFA는 “네이버의 후원 계약을 통해 아마추어 축구의 인터넷 중계 확대, 국가대표팀 관련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축구 콘텐츠의 폭넓은 확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네이버 김상헌 대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 국가대표 왼쪽 풀백 김진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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