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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호날두 재영입에 '1159억 장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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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호날두 재영입에 '1159억 장전 완료'
  • 김지법 기자
  • 승인 2015.06.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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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맨유, 호날두와 베니테스 감독 긴장 관계 계속돼 이적 노려"

[스포츠Q 김지법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소속팀에 불만을 갖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의 재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3일(한국시간)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호날두를 6650만 파운드(1159억 원)에 영입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어 "라파엘 베니테스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다음 시즌 가레스 베일을 중심으로 팀을 꾸린다고 했다"며 "호날두와 베니테스 감독간의 긴장 상태가 지속되자 맨유가 놓치지 않고 호날두 재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9년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한 호날두는 6시즌 동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0경기에 나와 225골을 넣었다.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치며 팀과 마찰을 빚고 있다.

지난 22이 스페인 언론 아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이케르 카시야스, 세르히오 라모스에 대한 구단의 대우에 크게 실망했다. 이제 서른에 접어든 호날두는 '자신도 팀에서 언제 푸대접을 받을지 모른다'는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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