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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한공연 브루노 마스 "한국팬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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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한공연 브루노 마스 "한국팬들 사랑해요"
  • 박영웅기자
  • 승인 2014.04.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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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한국에서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한국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브루노 마스는 내한공연 직후인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hat was one of the loudest crowds ever. Thanks Korea!"(지금껏 했던 공연 중에 가장 함성이 컸어요. 한국 감사합니다)라며 공연 후 소감을 남겼다.

브루노 마스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2014 더 문샤인 정글 투어(2014 Moonshine Jungle Tour)' 공연을 펼치며 자신의 히트곡 '트레져(Treasure)'와 '메리 유(Marry you)', '낫 띵 온 유(Nothing on you)' 등을 열창했다. 특히 공연 중간에는 한국팬들을 향해 한국말로 "사랑해요"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이날 브루노 마스의 공연을 찾은 국내 팬들과 하정우, 지진희, 최강희, 윤승아 등 다수의 국내 스타들 그의 히트곡을 따라부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루노 마스는 지난 2010년 데뷔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다.

브루노 마스는 '저스트 더 웨이 유아(Just the Way You Are)'와 '그레네이드(Grenade)' 등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2011년에는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남자 팝 보컬 퍼포먼스 상과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팝·록 남자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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