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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가 '인민루니' 정대세를 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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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가 '인민루니' 정대세를 주시한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6.2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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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언론, "시미즈-가시와 정대세 노려"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정대세(31·수원 삼성)를 향한 열도의 관심이 뜨겁다.

일본 스포츠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28일 “J리그 시미즈 S펄스와 가시와 레이솔이 정대세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미즈는 전반기 3승 4무 10패(승점 13)로 최하위에 그쳐 공격력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고 가시와는 레안드로가 빗셀 고베로 이적해 포워드 공백이 생겼다.

일본 태생인 정대세는 2006년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데뷔했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보훔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J리그 통산 112경기 출전, 46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K리그 클래식 17경기에 출전해 3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 정대세를 향한 J리그의 관심이 뜨겁다. 시미즈 S펄스와 가시와 레이솔이 정대세를 주시하고 있다. [사진=스포츠Q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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