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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가격' 정조국, 3경기 출장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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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가격' 정조국, 3경기 출장정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6.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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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슈퍼매치서 최재수와 경합 도중 실랑이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팔꿈치를 사용해 상대 선수를 위협한 정조국(31·FC 서울)이 출장정지와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정조국에게 출장정지 3경기,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정조국은 지난 27일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전반 19분 경합 과정에서 최재수를 팔꿈치로 가격했다.

정조국은 연맹 상벌규정의 유형별 징계 기준 3항(경기장 및 경기장 주변에서의 폭력 행위) 에 의거해 이같은 징계를 받게 됐다. 정조국은 상벌위원회 징계로 인해 K리그 클래식 총 3경기에 나설 수 없다. 대한축구협회(FA)컵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 정조국이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출장정지 3경기, 제재금 30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사진=스포츠Q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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