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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매력의 악동뮤지션·에이핑크 나란히 '엠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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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매력의 악동뮤지션·에이핑크 나란히 '엠카' 출격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4.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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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남매듀오 악동뮤지션과 걸그룹 에이핑크가 10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신곡으로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현재 정규1집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을 올킬한 무서운 신인 악동뮤지션은 이날 방송에서 순수한 면모를 가득 담은 더블타이틀곡 ‘200%’ ‘얼음들’의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 악동뮤지션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들은 ‘200%’로 재기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얼음들’에서는 독특한 감성으로 음악팬에게 긴 여운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 에이핑크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는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스터 츄’로 9개월 만에 컴백한다. 비타민 같은 여섯 명의 상큼한 멤버들이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미스터츄'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이날 누구나 어린 시절 겪었을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수록곡 '소롱'이 최초로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음악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래퍼 매드클라운이 이번에는 씨스타의 메인보컬 효린과 함께 부른 ‘견딜만해’를 열창한다. 매드클라운 특유의 하이톤 플로우 래핑과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만나 애절하면서도 인상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음악채널 Mnet이 한국 대중음악사에 영향을 끼친 100곡의 명곡을 재조명하는 캠페인 ‘레전드100- 송’을 준비해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이 나서 무대를 장식한다. 10일 오후 6시에 생방송된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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