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안재현이 자신의 SNS를 통해 SBS 새 드라마 스페셜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의 포스터 촬영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얼마 전에 있었던 ‘너포위’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안재현은 순정만화의 남자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극 중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포스터 촬영을 마친 안재현은 "다른 선배님들이 촬영한 사진을 봤다. 캐릭터 그대로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셔서 많이 부담이 됐지만 열심히 했다. 그만큼 결과물도 좋을 것 같아 포스터가 기대된다. 항상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안재현은 '너포위'에서 강남 경찰서의 인기남 박태일을 연기한다. 박태일은 사생활이 베일에 싸인 인물로 차분한 성격과 매력적인 외모, 풍기는 분위기에서 여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온갖 이슈를 몰고 다니는 인물이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윤재 역을 맡아 반항적이고 시크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을 보였던 안재현은 전혀 다른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잘생긴 경찰 4인방과 이들을 도맡게 된 레전드 수사관의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수사물, SBS 드라마 스페셜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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