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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신보 활동 벌써 끝? 첫 단독공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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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신보 활동 벌써 끝? 첫 단독공연 위해…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4.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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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명품 발라더 임창정이 당분간 브라운관에서 자취를 감춘다.

임창정은 2009년 정규11집 이후 5년 만인 지난달 정규12집 ‘흔한 노래… 흔한 멜로디…’를 발표했다. 신보의 타이틀 곡 ‘흔한 노래’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명품 발라더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그는 지난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음악프로그램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남은 신보 활동을 끝낸 뒤, 다음달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 준비에 돌입한다.

▲ 임창정 [사진=NH미디어]

담담하면서도 임창정의 애절한 감정이 느껴지는 '흔한 노래'는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뒤 다른 사람들처럼 이별을 적당히 아파하며 조금씩 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인기 아이돌그룹 사이에서도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올라 실력파 베테랑 가수로서의 위엄과 남녀노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식지 않는 팬심을 엿보게 했다.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음악방송 등에서 활약하며 오랜 시간 그를 기다려온 대중과 소통했다.

한편 임창정은 다음달 23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전주, 인천, 광주 등을 순회하는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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