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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4경기, imbc서 안정환-김성주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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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4경기, imbc서 안정환-김성주와 만난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7.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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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안정환 콤비 구축, 인터넷-모바일로 생중계

[스포츠Q 이세영 기자] ‘imbc’를 통해 7월 열리는 K리그 클래식 4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성주 아나운서-안정환 해설위원 콤비가 ‘소통하는 축구방송’을 내걸고 K리그 중계에 나선다”고 밝혔다.

MBC는 1일 열리는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수원-울산전에 이들 중계진을 전격 투입, ‘imbc 스포츠 온에어’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 imbc를 통해 K리그 4경기가 생중계된다. 김성주(사진)-안정환 콤비가 마이크를 잡는다. [사진=스포츠Q DB]

친근하고 솔직한 화법과 정확한 해설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김성주-안정환은 “온라인 중계인 만큼 라이브 채팅 등 양방향 소통을 염두에 두고 활력이 넘치는 중계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imbc의 K리그 클래식 중계는 7월 내내 이어진다. 1일 수원-울산전을 시작으로, 8일 성남-서울전, 11일 서울-포항전, 25일 서울-인천전이 imbc 스포츠 온에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중계 해설진에는 이들 뿐 아니라 올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K리그팀 전 경기 라이브 중계를 한 김정근-김나진 캐스터와 송종국-박찬우 해설위원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전북의 1위 질주와 상위권 팀들의 각축으로 흥미를 더해가는 7월의 K리그 클래식이 imbc의 쌍방향 중계방송으로 새로운 재미를 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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