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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 않은 kt, 이틀 연속 SK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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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 않은 kt, 이틀 연속 SK 제압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4.1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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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9회에만 7득점…한화에 15-11 역전승

[스포츠Q 박상현 기자] '막내구단' kt가 이틀 연속 SK를 잡으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줬다.
 
kt는 10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타수 3안타를 날린 김민혁과 선발투수 조현우의 5이닝 2실점 활약 속에 SK를 5-2로 꺾었다.
 
kt는 1회말 선두타자 김사연의 안타와 김영환의 유격수 앞 땅볼로 만든 1사 2루 기회에서 신명철의 좌전 안타로 선제점을 올린데 이어 문상철의 2루타로 2-0을 만들었다. 3회말에는 문상철의 유격수 앞 땅볼이 실책으로 연결되며 3-0으로 달아났다.
 
4회초 조현우가 김상현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3-2까지 쫓겼지만 kt는 흔들리지 않았다. 6회말 선두타자 김동명의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 뒤에 김민혁, 안중열의 연속 안타에 이은 신용승의 적시 2루타로 5-2를 만들었다.
 
kt는 5이닝을 던진 조현우에 이어 고영표, 양형진, 채선관이 이어던지며 승리를 지켜냈다.
 
삼성은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9회초에만 7점을 집중시키며 15-11 역전승을 거뒀다.
 
1회초에 4점을 뽑고서도 8회말까지 8-11로 뒤진 삼성은 9회초 한화 마무리 김광수를 거세게 두들겼다.
 
김광수를 상대로 안타 5개와 볼넷 하나를 얻어내고 아웃카운트 하나만 당하며 대거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6번타자 백승민은 첫 타석에서 우중간 2루타, 3회초 두번째 석에서 우익수 희생 플라이 등을 기록하며 5타점을 올렸다. 반면 0.1이닝 6실점한 김광수는 패전의 멍에를 썼다.
 
또 KIA는 함평구장에서 상무와 만나 8-7 역전승을 거뒀다. KIA는 6-7로 뒤진 9회말 1사 만루에서 최원준이 끝내기 2타점 안타를 터뜨렸다.
 
LG는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경찰청과 홈경기에서 6-6 동점이던 7회말 배병옥의 좌중간 적시 2루타 등으로 3득점하며 9-6으로 이겼다.
 
고양에서 열린 교류 경기에서는 고양 원더스가 2회말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린 오무열과 나란히 2타점씩 올린 이병용과 임도현의 활약으로 화성 히어로즈에 6-1로 이겼다.
 
롯데는 울산 홈경기에서 7-7 동점이던 8회말에 2사 만루에서 나온 오윤석의 2타점 적시타로 두산에 9-7로 이겼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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