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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대만 첫 단독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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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대만 첫 단독 팬미팅 개최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4.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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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조인성이 대만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조인성은 1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2014 조인성 퍼스트 팬미팅(Zo In Sung First Fan Meeting)'에 참석해 현지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조인성은 이날 대만의 대표 연예 프로그램 GTV '오락백분백'의 인터뷰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타이페이 TICC 국제 컨벤션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참석해 직접 만든 달콤한 컵케익을 팬에게 선물한다. 그는 델리 스파이스의 '고백', 이소라의 '믿음'을 부르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봄날' 프로모션 참석 이후 대만에서 가지는 첫 단독 팬미팅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조인성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그는 올해 2월 중국 상하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지난달 15일 일본 도쿄에서 가수 뜨거운 감자와 조인트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송혜교와 출연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각국에서 러브콜이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은 대만 팬미팅을 위해 11일 출국할 예정이다. 그는 7월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국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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