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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19금 신곡 '메트로놈'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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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19금 신곡 '메트로놈'으로 컴백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4.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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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박재범이 컴백한다.

박재범은 11일 새 디지털 싱글 '메트로놈(Metronome)'을 9개월 만에 발표한다. 박재범의 신곡은 음악의 박자를 측정하거나 템포를 나타내는 기구인 메트로놈을 사랑하는 연인 관계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니가 빠를 때 난 느리고 템포가 안 맞아 지금 당장 필요해 Baby we need a Metronome’ 등의 노랫말로 R&B 힙합 장르의 19금 곡이다.

이날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영상미를 선사, 영상 속 박재범은 깔끔한 블랙 수트를 차려 입고 짜릿한 느낌을 연출한다. 여성 모델과 껴안는 장면, 화려하게 쏟아내는 조명과 메트로놈 아트 등이 이 곡의 야릇한 분위기를 배가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 박재범 [사진=싸이더스HQ]

또한 이번 싱글은 문화집단 테이스트메이커스(TASTEmaker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음악뿐 아니라 패션, 비디오 아트 요소가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박재범의 뮤직비디오 ‘JOAH’ ‘I Like 2 Party’를 연출했던 지누야 감독이 맡았다.

다른 신곡 ‘올라타’는 박재범의 오랜 친구이자 음악적 파트너인 차차말론과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정통 R&B 곡이다. 작사를 맡은 박재범 스스로 ‘29금’이라 칭했을 정도로 거침없는 솔직한 사랑 이야기가 특징인 곡이다.

한편 사이먼디와의 공식적인 첫 행보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박재범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메트로놈’은 11일 정오에 공개된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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