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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4년 만에 컴백해 단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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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4년 만에 컴백해 단독 콘서트 개최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4.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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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가수 조성모가 4년 만에 컴백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성모는 다음달 31일 오후 4시,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라이브 시리즈 제 1탄 '버라이어티' 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성모가 오래 기다려온 팬들을 만나기 위해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콘서트는 라이브 시리즈 제 1탄으로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으로 라이브 시리즈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조성모 콘서트 포스터 [사진=품엔터테인먼트]

이번 새 미니앨범 '윈드 오브 체인지(Wind of Change)'는 가수 겸 프로듀서 현진영이 제작에 참여해 조성모와의 이색적인 조화로 눈길을 끌었으며 사랑, 이별, 그로 인한 추억에 대한 감정을 진솔하고 담백한 표현을 통해 가감 없이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성모는 1998년 '투 헤븐(To Heaven)'으로 데뷔해 곡을 히트시키며 발라드계의 황태자로 떠올랐다. 이후 '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다짐' '후회'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기며 현재까지 1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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