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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에밀리아 클라크 '세계 1위 얼굴을 증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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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에밀리아 클라크 '세계 1위 얼굴을 증명하다'
  • 최대성 기자
  • 승인 2015.07.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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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최대성 기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이라고?

미국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에 등장하는 대너리스 타르가이옌 역을 연기한 에밀리아 클라크가 내한했다. 취재 일정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클라크에 대한 궁금증은 커졌고 렌즈를 통해 만난 그녀는 명성 그대로였다.

 

터미네이터5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그녀는 드라마에서 보았던 청순하면서도 가련한 이미지로 2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가 등장하자 무대는 환해졌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흰 피부와 붉은 입술, 그리고 카메라 위치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얼굴을 선보였다. 왜 그녀가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했는지를 입증했다.

 

비록 큰 키도 아니고 통상적인 미인형 얼굴도 아니지만 에밀리아 클라크만의 '아름다운 느낌'이 있다. 심지어 답변하던 중 찡그린 모습까지도 귀엽게 비춰진 그녀는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다.

 
 

기자회견 내내 영화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답변했던 에밀리아 클라크의 순수함도 만인을 매혹시킨 아름다운 얼굴의 큰 부분이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1986년 런던에서 태어나 잉글랜드 남부 버크셔주에서 성장했다. 아버지는 음악감독이고 어머니는 비즈니스 우먼. 런던의 예술대학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의 드라마센터에서 연극을 배웠다. 2013년 연극 '티파니에서 아침을' 통해 브로드웨이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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