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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김옥빈에 이어 '유나의 거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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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김옥빈에 이어 '유나의 거리' 합류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4.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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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신소율이 종편 채널 JTBC 새 월화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합류한다.

JTBC 드라마국은 11일 "신소율이 '유나의 거리'에서 꿈 많고 당돌한 청춘 한다영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유나의 거리'에 캐스팅된 신소율은 지난해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애교는 많지만 관계에 있어서는 쿨한 신주영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배우다. 그는 현재 영화 '상의원'과 '경주'에도 캐스팅됐다.

'유나의 거리'는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다세대주택에 모여살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신소율 외에도 소매치기 전과3범의 여자 주인공 강유나 역에 배우 김옥빈이, 남자 주인공 촌놈 김창만 역에는 이희준이 캐스팅됐다.

 

 

 

▲ 신소율 [사진=팝콘]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연이 확정된 여배우들은 맞춤형 캐스팅이라고 할 만큼 각각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각자의 배우 모두 개성이 다르지만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최대치로 만들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유나의 거리'는 드라마 '밀회'의 후속작으로 5월 중순 첫 방송된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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