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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 개편, 뉴스데스크 '박용찬-배현진' 투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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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 개편, 뉴스데스크 '박용찬-배현진' 투톱
  • 박영웅기자
  • 승인 2014.04.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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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MBC 뉴스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5월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MBC보도국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뉴스24'를 진행하던 박용찬 취재센터장과 2011년부터 3년 동안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던 배현진 아나운서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 배현진 아나운서 [사진=-MBC]

특히 지난 2012년 MBC 노동조합 파업 도중에 노조를 탈퇴하고 뉴스 앵커직에 복귀했던 배현진 아나운서가 5개월 만에 평일 뉴스데스크에 복귀해 눈길을 끈다.

또 주말 '뉴스데스크'는 기존 주중 '뉴스데스크'를 맡았던 박상권 앵커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맡는다. 두 아나운서는 이미 '뉴스투데이' 앵커로 호흡을 맞췄던 경험이 있다.

이 밖에도 박용찬 취재센터장이 진행하던 마감뉴스 '뉴스24'는 성경섭 논설위원실 국장이 맡게 됐다.

한편 새로 발탁된 앵커들은 오는 5월 5일부터 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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