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는 '백주부' 백종원이 1위에서 물러났다.
4일 MBC에 따르면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새로운 1위가 탄생했다. 지난 10주 동안 연속 1위를 지킨 백종원의 독주를 무너뜨리고, 다른 출연자가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평소 순위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던 백종원도 예상치 못한 순위 발표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자신이 1위를 할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출연자는 녹화장이 떠나갈 듯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그간 백종원은 '마리텔'에서 항상 2위와의 큰 시청률 차이로 승리해 주목받았다. 늘 1위를 하기 때문에 백종원을 이기는 참가자가 등장할 지가 '마리텔' 시청자의 관심사 중 하나였다. 백종원의 독주를 막은 새로운 1위의 주인공은 4일 오후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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