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9:41 (목)
2NE1, 중국 첫 단독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상태바
2NE1, 중국 첫 단독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4.12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이예림기자] 2NE1의 월드투어 ‘올 오어 낫씽(ALL OR NOTHING)’의 중국 상하이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오후 중국 상하이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개최된 2NE1의 콘서트는 이번 정규 2집의 타이틀곡 ‘크러쉬(CRUSH)’로 포문을 열었다. 화려한 골드 컬러 제복스타일의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한 2NE1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 2NE1의 파워풀한 무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어 2NE1은 ‘파이어’ ‘박수쳐’ ‘프리티 보이’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히트곡들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가도 ‘그리워해요’ ‘살아봤으면 해’ ‘컴백홈’ 언플러그드 버전 등 감성적인 곡들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산다라박 [사진=YG엔터테인먼트]

2NE1이 중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관객들은 ‘컴백홈’ ‘너 아님 안돼’ ‘스크림’ 등 정규 2집에 수록된 신곡들과 ‘내가 제일 잘 나가’ ‘아이 돈 케어’ 등 총 18곡의 무대를 선보인 이번 2NE1의 무대를 모두 한국어 가사로 따라 부르며 호응을 했다. 2NE1은 앙코르 무대까지 열정적으로 즐기며 2시간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발라드를 열창하는 2NE1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날 YG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예 남성그룹 위너가 무대에 올라 ‘고 업’과 ‘저스트 어나더 보이’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NE1은 중국 콘서트가 끝나자마자 바로 일본 오사카로 출국해 12~13일까지 쿄세라 돔에서 ‘2014 YG 패밀리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