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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강다은, 당차지만 수줍은 소녀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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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강다은, 당차지만 수줍은 소녀 어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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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중견 탤런트 강석우의 딸 강다은은 두 가지 매력을 가진 소녀였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아빠를 부탁해)에서는 강석우-강다은 부녀를 비롯해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제주도로 텔레파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 SBS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강다은 부녀.[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캡처]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강다은은 신나는 액티비티를 위해 아빠를 이끌었고, 강석우 강다은 부녀는 바다 속을 걷는 ‘씨워킹’에 도전하기로 했다. 딸이 좋아하는 것을 하겠다고 마음 먹은 강석우였지만 이내 표정이 굳었다. 강석우는 여러 번 씨워킹 강사에게 “안전한가. 왜 바다 위를 두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가”를 되물었다.

딸 강다은은 아버지 강석우의 모습과는 달랐다. 강다은은 예쁜 몸매로 해녀 복을 '굴욕 없이' 소화했고, 바닷속에 들어오길 주저하는 아버지를 기다리는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였다.

강다은은 당찬 모습과 달리 수줍은 면모도 보였다. 같은 또래의 혜정, 예림, 윤경과 벌인 수다의 화두는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이었다. 강다은은 “요즘 시우민에게 푹 빠졌다”며 아이돌 그룹 엑소의 시우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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