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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풀타임' 볼튼, 반슬리 꺾고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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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풀타임' 볼튼, 반슬리 꺾고 5연승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4.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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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승 1무 상승세…14위까지 도약하며 뒷심 발휘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이청용(26)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소속팀 볼튼 원더러스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볼튼은 12일(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반슬리와 2013~2014 잉글랜드 리그 챔피언십(2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전반 44분 저메인 벡포드의 선제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지난달 26일 블랙풀전 1-0 승리 이후 5연승을 달린 볼튼은 최근 5승 1무의 6경기 연속 무패 상승세를 타며 어느새 순위도 14위까지 뛰어 올랐다. 현재 볼튼은 13승 15무 14패, 승점 54를 기록 중이다.
 
현재 챔피언십은 팀마다 4~6경기씩 앞두고 있기 때문에 볼튼은 일찌감치 리그 원(3부) 강등에서 완전히 벗어난 상태. 강등 세 팀 가운데 가장 높은 22위에 있는 밀월이 승점 40으로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도 승점 52 밖에 되지 않는다.

▲ 볼튼 원더러스의 이청용이 12일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반슬리와 정규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소속팀 볼튼은 1-0으로 이겨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사진은 지난해 스위스전와 대표팀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뒤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는 이청용. [사진=뉴시스]

또 볼튼은 셰필드 웬즈데이와 3-3으로 비긴 10위 블랙번 로버스와 승점차도 6으로 줄였다. 남은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아 다소 부담스럽지만 넘어서지 못할 수치는 아니다.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는 커트라인인 6위는 승점차가 10이나 돼 어렵지만 10위권 진입은 충분히 가능하다.
 
이날 볼튼은 반슬리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가 전반 44분 매튜 밀스의 어시스트를 받은 벡포드의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후에도 일진일퇴의 양상을 펼치던 볼튼은 후반 39분 알렉스 밥티스테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줘 동점이 될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크리스 오그레이디가 찬 공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며 계속 리드를 지켰고 5연승을 완성했다.
 
이날 4경기 연속 선발출전한 이청용은 최근 볼튼이 5연승을 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청용은 4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면서 세차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골은 지난 2월 9일 이후 두달째 터져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도 홈구장인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 홈경기에서 요시 베나윤, 데이빗 호일렛, 네둠 오누오하, 라벨 모리슨, 바비 자모라의 골로 5-2 완승을 거뒀다.
 
전반 2분 베냐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전반 37분 자말 라스셀라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QPR은 전반 43분 호일렛의 추가골로 2-1로 전반을 마쳤다.
 
QPR은 후반 30분 맷 더비셔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9분 오누오하의 결승골과 후반 45분 모리슨의 추가골, 후반 추가시간 자모라의 쐐기골로 3골차 승리를 따냈다.
 
지난 9일 블랙번전에서 후반 31분에 교체 출전했던 윤석영(24)은 이날 경기 출전명단에 들었지만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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