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상민 기자] '링링마벨 링마벨 링링마벨 링마벨~♬'
'반짝반짝', '기대해', '여자 대통령', '썸씽', '달링' 등 연달아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세 걸그룹 대열에 합류한 데뷔 5년 차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만 1년만에 정규 2집 '러브(LOVE)'로 컴백을 알렸다.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정규 2집 '러브(LOVE)'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링마벨'을 선보이며 걸스데이 특유의 섹시하면서 발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걸스데이는 멤버들의 개성적인 헤어컬러만큼이나 한 명 한 명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링마벨’은 시원한 하모니카 연주 루핑으로 시작해 서부영화를 연상시키는 사운드로 귀엽고 장난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올 여름 걸그룹 대전이라 할 만큼 씨스타, AOA, 소녀시대 등 대세 걸그룹이 컴백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걸스데이의 합류로 무더운 여름 남성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흔들기에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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