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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6년 만에 지상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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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6년 만에 지상파 복귀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4.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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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연기자 송윤아(41)가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SBS 관계자는 14일 오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송윤아가 5월에 방송되는 생방송 '희망 TV'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송윤아의 향후 방송 활동에 대해 송윤아 측 관계자는 "'희망 TV'외에는 아직 검토 중인 차기작은 아무 것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

송윤아의 방송 활동은 2011년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후 3년 만이다. 지상파 방송 출연은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 이후 6년 만이다. 지난해 말 방송한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출연 물망에 올랐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송윤아는 지난달 결혼 관련 악플러들을 고소한 바 있다.

'희망TV SBS'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의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지난 1997년 '기아체험 24시간'으로 시작해 지난 2006년부터 제목을 바꾸고 새롭게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배우 조성하, 홍은희, 이태란 등이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 TV SBS'는 다음달 9~10일 방송된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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