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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 흥행 2위, '캡틴' 뚫을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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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 흥행 2위, '캡틴' 뚫을 기세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4.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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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 주연의 '캡틴 아메리카2'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주째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이하 '캡틴 아메리카2')는 지난 11~13일 전국 706개관에서 47만782명(매출액점유율 33.7%)을 동원해 1위를 수성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해 누적관객은 332만4500명이다.

▲ [사진='캡틴아메리카2' 스틸컷]

'캡틴 아메리카2'의 아성에 도전하며 10일 개봉된 연기파 배우 정재영과 이성민 주연의 '방황하는 칼날'(27.3%)은 592개관에서 7779회 상영돼 38만3329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외화 강세 속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방황하는 칼날'은 자신의 딸을 성폭행하고 죽게 만든 학생들을 추적해 살해하는 한 아버지의 비극적 이야기를 그렸다.

▲ '방황하는 칼날' 주연배우 정재영 [사진=CJ E&M]

이어 레니 할린 감독의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는 388개관에서 13만509명(8.8%)으로 3위를, 예수의 생애를 그린 '선 오브 갓'은 418개관에서 10만4664명(6.9%)을 동원해 4위를, 장혁 주연의 '가시'는 356개관에서 7만1103명(5.0%)을 모아 5위를 차지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200개관에서 6만7393명(4.9%)을 동원하며 6위를 차지해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졌지만, 누적관객은 53만9107명을 모았다.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은곰상)을 받은 예술 영화가 국내에서 50만 관객을 돌파한 건 이례적이다.

이외에 애니메이션 '슈퍼미니'(3.2%),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쓰리데이즈 투킬'(2.0%), 마크 월버그 주연의 '론 서바이버'(1.7%), 일본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 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1.6%)이 10위 안에 들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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