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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앞둔 김동욱 '쿡방' 출연, 천우희 '모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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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앞둔 김동욱 '쿡방' 출연, 천우희 '모교' 탐방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7.0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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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7월 개봉을 앞둔 영화의 주연배우 김동욱과 천우희가 각각 '쿡방' 출연과 모교 탐방에 나섰다.

코미디영화 '쓰리 썸머 나잇'의 김동욱은 8일 오후 9시40분 방영되는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의 '여름철 보양음식- 복달임’ 편에 출연해 장어부터 민어,삼계탕,초계국수 까지 총 네 가지의 보양음식에 대해 입담을 펼친다.

'쓰리 썸머 나잇'의 김동욱

평소 맛집을 찾아 다니는 것이 취미라고 밝히며 미식가 면모를 보여준 김동욱은 솔직 대담한 맛집 후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쓰리 썸머 나잇'을 촬영하며 2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부산 로케이션을 진행한 김동욱의 인상 깊었던 부산 먹거리들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달수(임원희), 해구(손호준)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여친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어드벤처극이다. 7월15일 개봉.

판타지 호러 '손님'의 주연 여배우 천우희는 7월9일 '청소년의 날- 친구데이'를 맞아 이천 모교인 양정여고를 방문, 후배들과 함께 학창시절 추억과 꿈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9일 청소년의 날을 맞아 모교를 방문하는 여배우 천우희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천우희는 연극반에 몸 담으며 연기자의 꿈을 키운 고등학생 시절을 애틋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졸업 후 첫 모교 방문이라 설레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청소년 권익 및 문화증진을 위한 NGO 프렌딩의 백두원 대표는 "청소년기에 품은 꿈을 이루고 묵묵히 자신의 길의 걷고 있는 천우희가 청소년들의 귀감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손님'은 독일 전설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를 모티프 삼아 1950년대 외딴 산속 마을을 찾은 떠돌이 악사 부자가 마주하게 되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통해 약속의 중요성을 질문한다. 천우희는 마을을 지키도록 강요받는 선무당 미숙 역을 열연했다. 7월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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