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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월드컵 최종 엔트리 다음달 9일 조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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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월드컵 최종 엔트리 다음달 9일 조기 확정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4.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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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계획보다 20일 빨라, 본선에 대비해 집중력 향상과 조직력 다지기 위한 포석

[스포츠Q 강두원 기자] 브라질 월드컵에 나서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예상보다 이르게 본선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1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9일 브라질 월드컵에 나서는 23명의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조기 확정해 1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첫 소집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당초 대표팀의 향후 계획은 5월 13일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에 30명의 예비엔트리를 제출하고 5월 28일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른 후 다음날 23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 발표하고 30일 최종 훈련장소인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하는 것이었다.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당초보다 이른 다음달 9일에 최종엔트리 23명을 조기 확정하고 2014 브라질 월드컵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스포츠Q DB]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보다 신속하게 브라질 월드컵 본선 체제를 가동함과 동시에 집중력을 높이고 조직력을 다지고자 기존 계획보다 훨씬 빠른 9일에 최종엔트리를 선정한 후 12일부터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집훈련에 부상 선수가 나와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예비엔트리 가운데 적임자로 대체할 예정이다.

유럽 등 해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각 리그마다 일정이 달라 소집이 가능한 인원부터 먼저 불러들인 뒤 나머지 선수들이 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12일에 첫 소집훈련을 갖는 대표팀은 5월 28일 튀니지와 평가전에 앞서 2주 간 국내훈련을 가진 후 30일 미국으로 떠난다.

이후 6월 10일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사실상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브라질 이구아수에 마련된 베이스 캠프에 입성해 브라질 월드컵 H조 첫 경기인 러시아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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