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공식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는 16일 "카라가 팬클럽 '카밀리아'와 함께하는 3주년 기념 팬미팅을 통해 약 5개월 만에 팀 공식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멤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한 뒤에 처음으로 가지는 카라의 공식 활동이라 국내는 물론, 해외의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카라는 팬미팅을 통해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계획이다.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 그룹인 만큼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도 만난다.
카라는 이번 팬미팅에서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카라의 멤버들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동안에도 묵묵히 그들을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팬미팅 참여 신청 방법과 자세한 정보는 카라의 한국,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이 행사는 다음달 24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오는 6월1일 일본 부도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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