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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과 조인성, 관상으로 보는 스타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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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과 조인성, 관상으로 보는 스타의 운명은?
  • 이안나 기자
  • 승인 2015.07.11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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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안나 기자] 믿거나 말거나 재미있으면 그만!

한 장의 사진으로 조인성과의 관계에 이목이 쏠려 있는 고현정. 물론 소속사는 말도 안 된다며 그들의 연인설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어쨌든 조인성과의 아주 각별한 관계인 고현정에 대해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러면서 과거 방송 내용까지 끄집어내며 고현정의 요모조모를 곱씹고 있는 중이다.

배우 조인성과 고현정 측이 온라인을 통해 유포된 공항 사진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10일 오후“두 사람이 각기 다른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안다. 서로 다른 시기에 출국한 것인데 귀국 일정은 스케줄을 맞춰 함께 들어왔다”면서 “사진만 보고 의심하고 있는 그런 관계는 전혀 아니다.우연히 들어오는 시기가 맞아 같이 들어왔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제공>

그 중 흥미를 돋우는 것이 관상 이야기다. 과거 방송에서 정형돈과 똑 닮은 상이라는 고현정 관상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고현정 관상이 분석된 것은 지난 2013년 4월 JTBC ‘신의 한 수’를 통해서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관상 전문가 조규문 교수는 ‘얼굴형으로 보는 셀프 관상법’이라는 타이틀로 여러 스타들의 관상을 분석해 오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화제가 되고 있는 고현정 관상도 이때 분석됐다. 조교수는 “고현정의 관상과 정형돈의 관상이 비슷하다”라는 말로 운을 떼며 관상을 요목조목 분석했다.

실제로 고현정 관상은 ‘원(圓)자형 얼굴’으로 분석된다는 게 조교수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고현정과 같이 동그란 얼굴형을 가진 정형돈이 비슷한 관상을 보이게 된다는 게 그의 논리인 것. 하지만 단아한 아름다움의 대명사 고현정이 정형돈과 비교되는 굴욕도 잠시였다. 이날 조교수는 “추진력과 정력이 좋고 돈복이 많아 재벌이 될 수도 있는 관상”이라는 말로 고현정 관상에 후한 점수를 매겨주었다.

일찍부터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하며 단아함을 뽐내게 했던 고현정의 동글동글한 얼굴형이 관상학에서도 이처럼 높은 점수를 받게 됐으니 말이다. 이렇게 되면 고현정이 아닌 다른 스타들의 관상도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훤칠한 이목구비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며 톱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는 스타들의 관상도 과연 고현정 관상과 같을까?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 공항에서 포착된 조인성과 고현정’이라는 사진이 올라와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에는 일본 공항에서 짐을 옮기는 조인성과 고현정의 모습이 담겨 있어 대체 무슨 관계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러한 궁금증은 조교수에 의해서 몇 차례 해소된 바 있다. 같은 해 2월, 그는 당시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주인공 조인성, 송혜교의 관상을 분석해 오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조교수에 의해 분석된 조인성과 송혜교의 관상은 고현정 관상과 같이 꽤 후한 점수를 받았다. 그는 “조인성 송혜교 두 사람의 위로 휘어진 입은 총명함을 상징하며 그들에게 부귀를 얻게 한다”는 말로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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