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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에 스타들의 애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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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에 스타들의 애도 이어져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4.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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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에 스타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16일 오전 8시58분 수학 여행을 떠나는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교사 15명, 일반 승객 89명, 선원 30명 등 총 인원 459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방송인 최희는 “앗!! 아침부터 촬영하다 속보를 이제 접하고 너무 놀랐네요. 모두 무사하게 구조되길 바랍니다. 또 이런 마음 아픈 일이”라는 글을 올렸다. 가수 심은진은 “모두 무사구조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진 사망자 2명이라고 나오는데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겼다.

슈퍼주니어의 려욱은 "한국 도착하자마자 안 좋은 소식을 접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빨리 구조되길”이라며 애도를 표했으며 박휘순은 "다들 무사하길 바랍니다! 가족들이걱정하고 있을 생각하니까 가슴이 먹먹하네요. 다들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방송인 남희석은 전원이 구조됐다는 소식이 오보라는 기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가족들 생각해서 정확한 정보 아니면 속보 신중히 발표하길. 너무 우왕좌왕. 전화 연결 대상도 신중히 선정했으면”이라고 글을 올렸다. 배우 이청아는 "지금 애타게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가족 분들의 마음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냐마는 함께 안타까워하고 가슴 아파하는 많은 국민의 바람과 기도가 더해져 너는 슬픈 소식이 아닌 기쁨과 안도의 한숨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외에 2AM의 창민, 클라라, 방송인 박은지, 박원순 서울시장 등 많은 스타들이 안타까운 심경을 전하고 있으며 네티즌들 또한 학생들의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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