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배우 박중훈이 '사남일녀'에 출연한다.
박중훈은 최근 고정게스트인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의 권유로 출연이 성사돼 현재 충남 서천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를 촬영 중이다. 평소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박중훈은 '사남일녀'를 통해 더욱 진솔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낼 전망이다.
특히 '사남일녀' 멤버 중 맏형 김구라보다 나이가 많은 최초 게스트로,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지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남일녀'는 방송인 김구라, 배우 이하늬, 김재원, 김민종과 농구선수 서장훈이 형제와 외동딸로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어르신을 부모님처럼 모시며 4박 5일동안 함께 생활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부터 에이핑크 정은지, 개그우먼 신보라, 대세 배우 김우빈 등 톱스타들이 연이어 게스트로 출연해 털털한 매력과 예능감을 뽐냈다. 박중훈이 출연하는 '사남일녀'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으로 인해 방송이 연기돼 4월말 혹은 다음달 초 방송될 예정이다.
nara927@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