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방송 '렛미인 시즌 4'(이하 '렛미인')의 새로운 패널들이 공개됐다.
가수 레이디제인, 배우 홍지민, 엠블랙의 미르는 18일 '렛미인'에 합류하기로 확정했다.
'렛미인'은 2011년부터 방송된 프로그램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을 메이크오버함으로써 인생을 바꿔주는 기획 의도를 가진 방송이다. 배우 황신혜가 진행을 꾸준히 맡아오고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헤어 디자이너 태양이 시즌 1~2의 패널로 참여했고 시즌 2부터는 탤런트 김준희가 합류했다. 시즌 3에는 김성일 스타일리스 대신 신우석 스타일리스트가 참여했다.
시즌 4에서는 황신혜를 제외하고 기존 패널들이 다 교체돼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홍대 여신' 레이디제인은 올해 케이블채널, 종편채널을 오가며 패널로 출연하며 방송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홍지민은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체리 미용실 원장 양춘자로 나와 코믹한 연기를 펼치며 감초 역을 톡톡히 해냈다. 미르는 MBC '진짜 사나이', KBS2 '맘마미아'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적지 않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어 세 패널들의 조합이 어떨지 시청자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렛미인'은 다음달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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