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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불구 이선희 30주년 콘서트 강행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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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불구 이선희 30주년 콘서트 강행 왜?
  • 박영웅기자
  • 승인 2014.04.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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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대부분의 연예가가 일정 취소나 연기로 숨죽이고 있는 가운데 가수 이선희가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선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이 시기에 이선희의 30주년 기념 공연 연기를 하고자 했지만, 공연을 예정대로 치르게 됐다"고 전했다.

▲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둔 이선희

소속사 측은 "1년 전 일정이 정해지는 세종문화회관의 특성상 공연 일자 변경이 불가하다. 만여 명 이상의 관객에 스태프진 또한 수백 명에 이르는 대형 공연이다 보니 취소 시 본의 아니게 또 다른 공연협력업체의 피해가 생길 수 있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공연 강행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이 '세월호' 사고의 추모 성격을 뛸 것임을 강조하며 이선희도 그에 맞춰 조용히 공연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이선희는 이번 30주년 기념공연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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