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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원작 제작사 "류승룡은 한국의 로버트 드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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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원작 제작사 "류승룡은 한국의 로버트 드니로"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4.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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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표적’(감독 창)의 원작 ‘포인트 블랭크’의 제작사 고몽이 류승룡의 연기를 극찬했다.

고몽 측은 “영화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으며 류승룡의 연기가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원제작사가 리메이크된 영화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이례적이다. ‘포인트 블랭크’를 연출한 프레드 카바예 감독 역시 “류승룡의 연기는 카리스마 넘치고 육체적이다.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면이 있다. 그는 한국의 로버트 드니로다. 앞으로 같이 작업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 '표적'의 류승룡

1895년에 설립돼 현존 영화사 중 가장 오래된 고몽은 ‘레옹’ ‘제5원소’ ‘언터처블: 1%의 우정’ 등을 제작한 프랑스 최대 규모의 영화사다.

누명을 쓴 살인용의자 여훈(류승룡)과 그와 동행하는 담당의사 태준(이진욱),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들을 쫓는 2명의 추격자 사이에 벌어지는 긴박한 이야기를 담은 ‘표적’은 제67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전체 상영작 중 매회 2~3편이 선정되며 주로 규모가 있는 액션이나 호러, 판타지 등의 장르영화들이 소개되는 섹션이다. 국내에서는 30일 개봉한다.

▲ '표적'의 이진욱과 류승룡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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